오랜만에 몰아친 문화생활,,
금요일 저녁은 '염쟁이 유씨'라는 연극..
일요일 오후는 '루나틱'이라는 뮤지컬..
생각지도 못했던 웃음과 감동을 잔뜩 선물 받았다..
난 영화보다는 관객과 눈 맞추며 함께 호흡하는 연극과 뮤지컬이 더 좋다..
직접 체험하기 어려운 상상의 세계 혹은 내가 경험하지 못하는 현실을 보여주는 영화도 좋지만,,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며 감정을 나누는 연극과 뮤지컬이 현실적인 나에게는 더 잘 맞는 듯..
미칠 것 같은 세상에서 정상인척 보이려 고생하지 말고,,
살짝 미친 듯 살아야 겠다..
"어차피 미친게 미친건 아니야!!
루나틱 락앤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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