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썸네일형 리스트형 숲자료 - 금낭화 양귀비목 현호색과 Dicentra spectabilis 중국 원산의 귀화식물이지만 토종식물이라는 주장도 있다. 옛날 여자들이 지니고 다니던 주머니와 모양이 닮은데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정원이나 공원에서 흔히 볼 수 있어 야생화라는 것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아마 꽃이 아름다워 오랜 전부터 사람들이 주변에 이를 심고 아꼈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설악산, 지리산 등 숲속에서는 야생으로 자라 꽃을 피우는 금낭화를 만날 수 있다. 녹색의 잎과 줄기에는 온통 흰 가루가 묻어 있고, 보통 40~50cm까지 자란다. 잎은 날개 모양으로 갈라져 있으며, 활처럼 굽은 꽃대에 여러 개의 곷이 아래에서 위족으로 하나씩 핀다. 2장의 꽃받침이 있지만 금새 떨어지기 때문에 관찰하기가 쉽지 않다. 4장의 꽃잎 중 .. 더보기 숲자료 - 꽃마리 지치과 Trigonotis peduncularis 잣냉이라고도 한다. 들이나 밭둑, 길가에서 자란다. 줄기는 높이가 10∼30cm이고 전체에 짧은 털이 있으며 밑 부분에서 여러 개로 갈라진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긴 잎자루가 있고 뭉쳐나며 달걀 모양 또는 타원 모양이다. 줄기에서 나온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 모양 또는 긴 달걀 모양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잎자루가 없다. 꽃은 4∼7월에 연한 하늘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꽃차례는 윗부분이 말려 있는데, 태엽처럼 풀리면서 아래쪽에서부터 차례로 꽃이 핀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삼각형이고 털이 있다. 화관은 지름이 2mm 정도이고 5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5개이다. 열매는 4개의 분과로 갈라지는 분열과이고 짧은 자.. 더보기 숲자료 - 괭이눈 장미목 범의귀과 Chrysosplenium grayanum 열매가 익을 무렵이면 그 모양이 고양이가 햇볕을 받으며 눈을 지그시 감고 있는 모습과 같다 하여 괭이눈이라 부른다. 줄기와 잎에 물기가 많아 마치 다육식물처럼 보이기도 한다. 괭이눈은 꽃이 작아 벌과 나비가 제대로 보지 못하기 대문에 꽃받침과 그 주변의 잎까지 노란색으로 불들인다. 그래서 어디까지가 꽃인지 어디까지가 잎인지 구별이 잘 안 된다. 꽃 주변에 노란색의 테두리가 있는데 수정이 되면 보라색으로 변한다. 보통 숲속 싶은 곳 도는 계곡의 가장자리에서 자란다. 한국에 사는 괘이눈과 같은 속에 속하는 식물에는 오대산괭이눈, 가지괭이눈, 털괭이눈, 산괭이눈 등 10여종이 있는데 그 모양새나 생김새가 조금씩 다르다. 괭이눈처럼 잎이 마주 나는 무리.. 더보기 숲자료 - 깽깽이풀 미나리아재비목 매자나무과 Jeffersonia dubia 뿌리가 노랗고 잎의 모양이 연잎과 비슷하여 황련이라고도 불린다. 뿌리를 약재로 쓰려고 무분별하게 채취해서, 오늘날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되어 환경부에서 법적으로 보호하는 식물이기도 하다. 속명 Jeffersonia는 미국의 3대 대통령 Tomas Jefferson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잎은 딱딱하며 물에 젖지 않는데 어린 잎은 자주빛이 돌기도 한다. 잎자루가 잎의 밑부분이 아닌 가운데에 달려 있는 것이 특이하다. 6∼8장의 꽃잎 안에 8개의 노란색 또는 자주색의 꽃밥을 가진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산중턱 아래의 숲에서 드물게 자란다. 씨앗의 표면에 꿀을 분비하는 샘이 있어 개미들이 이것을 얻기 위해 씨앗을 집으로 나르면서 흘리기도 하고.. 더보기 숲자료 - 복수초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 Adonis amurensis 복(福)과 장수(長壽)를 가져다 주는 꽃이라 해서 복수초라고 부른다. 이른 봄 뿌리에서 줄기가 나온다. 덜 자란 잎과 꽃받침은 보라색으로 보이는데, 자라면서 점점 녹색을 띤다.성질이 급해서 잎이 다 자라기도 전에 꽃이 먼저 피기 시작한다. 2~5월에 꽃이 피고 나면 줄기가 20~40cm까지 자란다. 여름이면 줄기가 시들고 가을이면 벌써 땅속에서 부지런히 삭을 틔우기 시작한다. 복수초는 햇빛을 좋아해서 꽃도 햇빛을 많이 받은 뒤에 핀다. 따스한 봄볕이 내리쬐면 뿌리에서 나온 꽃대 끝에 노란색 꽃이 하나씩 피는데, 노란색이라기보다는 반짝이는 황금빛이라고 하는 것이 더 적절한 표현이다. 꽃잎은 보통30장을 넘고 암술과 수술의 수도 다른 꽃에 비해 많은.. 더보기 역사자료 - 사방신: 좌청룡/ 우백호/ 남주작/ 북현무 사신(四神)은 동아시아에서 상상의 동물 청룡/백호/주작/현무를 일컫는 말이다. 각각 동/서/남/북의 방위를 나타내며 봄/가을/여름/겨울의 계절을 주관한다고 여겨진다. 사신에 중앙을 나타내는 황룡이라는 하나의 신이 더해져 오신을 나타내기도 하며 오행(인/의/예/지/신) 및 오색(청색/백색/적색/흑색/황색)을 상징하기도 한다. 어후,, 어렵다.. ㅠㅠ;; 더보기 역사자료 - 도성 문들의 특징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