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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숲자료

숲자료 - 괭이눈

장미목 범의귀과
Chrysosplenium grayanum

열매가 익을 무렵이면 그 모양이 고양이가 햇볕을 받으며 눈을 지그시 감고 있는 모습과 같다 하여 괭이눈이라 부른다. 줄기와 잎에 물기가 많아 마치 다육식물처럼 보이기도 한다. 괭이눈은 꽃이 작아 벌과 나비가 제대로 보지 못하기 대문에 꽃받침과 그 주변의 잎까지 노란색으로 불들인다. 그래서 어디까지가 꽃인지 어디까지가 잎인지 구별이 잘 안 된다. 꽃 주변에 노란색의 테두리가 있는데 수정이 되면 보라색으로 변한다.

보통 숲속 싶은 곳 도는 계곡의 가장자리에서 자란다. 한국에 사는 괘이눈과 같은 속에 속하는 식물에는 오대산괭이눈, 가지괭이눈, 털괭이눈, 산괭이눈 등 10여종이 있는데 그 모양새나 생김새가 조금씩 다르다.
괭이눈처럼 잎이 마주 나는 무리와 애기괭이눈처럼 잎이 어긋나는 무리, 또 괭이눈처럼 수술의 개수가 4개인 경우와 흰털괭이눈처럼 수술의 개수가 9개인 경우로 나뉜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으며 관상용으로도 심는다.

<출처 - 네이버 테마백과사전>

 

 

@광릉국립수목원

첫 눈에 반한 괭이눈..

너무 앙증맞고 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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