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라도,,
요기까지라도,,
자라줘서 고맙다.. ^^
@땡볕이 내리쬐는 8월 한낮 용산가족공원
상반기동안 가꾸었던 작물들을 가을농사 준비로 다 수확하고 밭을 정리..
시간만 쫌 더 있다면 더 맛나게 더 크게 자라 줄 나의 보배들..
미안하지만 매몰차게 어린 것들까지 모두 수확하고 뿌리한끝도 남기지 않고 모두 밭에서 제거..
잡초(? 잡초라는 것은 없다고 한다..)들 불쌍타고 내버려뒀던 것이 화근이 되어,,
오늘 밭을 정리하며 된통 고생..
역시 지나침은 부족함만 못하다고 나의 과한 호의가 오히려 나를 말로 고생하게 만들었다..
아무래도 내일은 몸살 앓이를 좀 할 듯 싶다..
날도 더운데..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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