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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소소한 이야기

사랑의 선의를 위한 진심..

시대의 숙제를 감당하겠다는 안철수 선생님(난 거의 모든 사람에게 호칭은 선생님!!!)..
18대 대통령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공식 기자 회견을 하시면서 언급한 선생님의 "사랑의 선의를 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과 "진심은 통한다"는 이야기가 나의 눈시울을 뜨겁게 했다..
기자 회견 내내 담담한 듯 이야기를 하고 계셨지만 자세히 관찰하면 진정으로 숙제를 감내하고 계신 듯한 그의 긴장한 모습에 안타깝고 걱정스럽고 아리고 하지만 한편으로는 고맙고 든든하고 나도 힘을 보태 드리고 싶었다..
지금까지처럼 잘 해 주실꺼라 믿지만 그래도 사람이니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 혹여나 하는 실수가 있을까봐 맘이 조마조마하고 그러한 실수로 사람들이 실망을 할까봐 염려되고 그리고 전쟁터 같은 정치판에서 얼마나 힘겨운 싸움을 하게 될지 미리부터 그의 헌난한 고생길에 마음이 아프다..

정치에 별 관심도 없고 잘 알지도 못하는 나지만 이 나라의 국민으로서 우리 나라가 올바른 방향으로 국민들이 살기 좋은 나라가 되기 위한 방향으로 길을 잘 잡을 수 있길 소망해 본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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