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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소소한 이야기

한상심 2급 두 번째 낙방..

올 해도 3개 차이로 낙방...

이 시험에 대한 공포증이 생길 것 같다...
그렇게 부족한 상태로 내가 상담을 한다고 다니고 있었나보다..
이제 상담은 자중하고 이론 공부에 더 집중해야겠다..

다시 서류 준비하고 싶지 않고 빨리 종이 수첩 치우고 싶었는데...
너무 속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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