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이라고 하기에는 나에게 타격이 큰 핸드폰 분실..
어제 저녁에 종로에 나갔다가
어느 순간 부터 내 기억에서 핸드폰이 사라지고
기억의 어느 지점 부터 핸드폰이 분실되었는지 전혀 회상되지 않는 상태에서
결국에 집에 오는 길에는 더 이상 실물도 존재하지 않았다.
퇴근 후 급하게 모델하우스 구경을 하겠다고 서두르다 정신이 없었고
더위에 지쳐서 정신도 몽롱하고
심신도 매우 피곤했던 것 같다.
오늘 오전에 어제 방문했던 곳들에 전화 연락하여 분실 접수된 핸드폰 확인을 했으나 모두 없다고 하고
위치 추적을 했을 때는 어제 마지막 장소에 있는 것으로 나와
마지막으로 CCTV 확인 요청을 하려고 전화했더니...
오예~~~ 다행히 나의 핸드폰으로 여겨지는 폰이 들어 왔다고 한다.
아........... 핸드폰이 없는 상황보다 핸드폰에 들어 있는 자료들이 없어진 것에 마음이 불안했던 나는
다행히 편안한 마음으로 오늘 퇴근 후 다시 긴 여정의 시내 외출을 시도할 것이다.
무조건 감사한 하루다~~^^
달씨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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