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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

조카 돌보기 오랜만에 아기 돌보기.. 보고만 있어도 이쁜 울 조카.. 오전 일정에 잠시 데리고 나갔다가 오후에는 집에서 돌봄.. 혼자서 낮잠도 잘 자구.. 잘 놀구 잘 먹구.. 넘 이쁘다.. 무사히 함께 하루를 보냄에 감사!!! ^^;; 그래도 피곤한건 피곤한거구나.. 아,, 피곤해.. 더보기
에프티에이 다른 날과 다르지 않은 평범한 하루가 지나고 있는데,, 인터넷은 내가 잘 알지 못 하는 사건과 일들로 시끌시끌하다.. 하지만 나와 전혀 무관하다고 할 수 없는 일이기때문에,, 나도 이리저리 공부를 하고 있지만,, 전혀 무지한 부분의 옳고 그름을 따져야 한다니 너무 어렵다.. 내막을 조금 알고 나니 화가 나기보다 오히려 슬프다.. 나 대신 국가를 잘 운영해 달라고 선출한 국회의원들이,, 멍청하게 이해 할 수 없는 행동을 하고,, 공공이 아닌 개인의 사익을 위하여 행동하는 것을 보고 있자니,, 난 그냥 이런 사람들이 운영하는 국가의 국민인게 싫다.. 내가 항상 마음에 두고 준비하는 말,,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한다..' 하지만 지금 난 절이 싫은게 아니라 절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싫다.. 갈등을 싫어하는.. 더보기
메모 - 유쾌하고 밝은 사람.. 소중하되 무겁지 않게 진지하되 밝게 ♡♥♡ 누구가의 이메일에 서명으로 따라온 문구.. 몇일동안 계속해서 내 머리 속을 맴돈다.. 난 너무 무겁고 진지하기만 했던 것 같다.. 이제부터는 유쾌하고 밝은 사람이 되어보련다.. ㅎㅎㅎ ^^ 더보기
여묵지재 서예전 관람 헤롱헤롱,, 몽롱한 정신으로 보낸 하루.. 늦잠 자고,, 수업 두개를 겨우겨우 듣고,, 오후 늦게 대학 선배 덕분에 여묵지재 서예전 관람.. 새로운 문화를 접하고 호기심과 함께 그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급" 하고자 하는 충동에 또 설램.. 세상에는 매력적인 것들이 너무 많다..;;; 더보기
20111119 격려가 필요한 오늘.. 애썼다.. 나에게 격려가 필요한 오늘.. 오늘 하루 하고자 하는 일들을 위하여 열심히 행동한 나,, 새로운 사람들과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한 나,, 오해가 있던 두 사람의 관계를 회복하고자 노력한 나,, 내 이야기를 진심으로 이해하고 받아 들일지 말지 모르는 사람에게 열심히 이야기 한 나,, 내일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컨디션 조절한 나,, 이러한 노력들이 허사가 되지 않길 바래본다.. 더보기
압박.. 수업을 들어야 하는 압박.. 과제를 마무리 해야 하는 압박.. 기말 고사가 다가 오고 있는 압박.. 발표회에 참여해야 한다는 압박.. 퇴근 시간 정시에 사무실을 나가야 한다는 압박.. ㅋㅋ 좋은 일도 압박으로 느껴지니 괴롭구나.. 그래도 좋은 일은 좋은 일이다.. 어여 퇴근 준비해야지.. ㅎㅎㅎ^^ 더보기
20111116 오늘의 감사 일기.. 입학 원서 접수 첫날,, 나의 임무가 무사히 마무리 됨에 감사.. 5시반에 칼퇴근하라고 카운터까지 하시면 쫓아 주신 실장님께 감사.. 오랜만에 아빠와 저녁을 함께 먹을 수 있어서 감사.. 또 오랜만에 요가를 갈 수 있어서 감사.. 그리고 또또 오랜만에 수업 하나를 들어서 감사.. 뿌듯한 하루를 보냄에 감사.. 이쁘고 에너지 가득한 내 모습과의 만남에 감사.. ㅎㅎ 감사로 가득한 하루.. 흐뭇~~ ^^ 더보기
그 누군가... 요며칠 이러저러하게 술 자리도 많이 갖고 사람들과 어울리기도 하면서 술자리에서의 비화들을 몇몇 접하게 되었다.. 서로간의 오해 혹은 개인적인 고집, 아니면 분위기 파악 않는 성격적 특성 등 이유야 다양하겠지만 이러한 관계에서 난 개인적으로 상당히 스트레스를 받는다.. 아무도 내게 바라지 않는데 그 상황을 해결해야할 것 같은 책임감과 관계를 회복시키고자 하는 바램으로 자꾸 자극을 받는 나의 본능.. 하지만 나보다 어린 사람들도 아니고 젊디젊어 이야기를 하면 설득을 당할 나이의 사람들도 아니다 보니 이러한 상황에서 오히려 내가 이말저말 하는 것처럼 어리석은 사람이 되고 있는 듯 하다.. 무언가 중심을 잡고 원칙을 이용하여 나만의 개성을 만들어 보고자 했던 올해 나의 노력이 허사가 되는 듯 하여 씁쓸하기도 하.. 더보기
20111113 - 7. 2011년 11월 13일 숭례문 다섯번째, 여섯번째 안내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꾸준한 음주.. 근래에 들어 매일매일 술을 마신다.. 대학때 이후로 이렇께 꾸준하게 마셔보기는 또 오랜만이다.. 근데,, 이제 힘들다.. 사람 만나는거 좋아하고 거절 잘 못하고 유혹에 가볍게 넘어가는 내가,, 금주를 해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 중~~ 휴우~~~ 더보기
20111110 - 6. 2011년 11월 10일 낙산 구간 두번째 비정기 안내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20111109 아자아자아자!!! 고3에게는 일생일대의 결정적인 하루를 앞두고.. 학교 근무자들에게는 왠지모를 설레임이 가득한 하루.. 칼 퇴근을 하고 운 좋게 나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을 만났다.. 몇년 후에도 그의 연락처가 변경되지 않아,, 내가 이 길을 가고 있을 때 서로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사이가 되길 바라본다.. 감사합니다.. 힘을 주어서~~ 낙산 답사,, 흔쾌히 동행해 준 나의 동기.. 계획하지 않았지만 덕분에 알찬 시간... 알딸딸한 컨디션으로 자료 정리하고 낼 안내 자료 좀 읽어 보고 자야겠다.. 부디 알찬 안내 할 수 있길 욕심부려본다.. 아자아자아자!!! 더보기
2011학년도 2학기 나의 기말고사 스케줄.. 중간고사 끝난지 2주만에 기말고사 스케줄이 떴다.. 아직 마무리 지어야 할 과제가 두개나 있고 지금도 틈틈히 과제는 쌓이고 있는데,, 도대체 어쩌란거니... 이 압박과 스트레스는... ㅠㅠ 더보기
허당.. 내가 좀 그렇다.. 보여지는 이미지도 그닥 완벽주의 같지는 않지만,, 실제로는 덩벙거림의 고수.. 지인과 벼르고 벼르던 역사박물관 약속,, 헌데 역사박물과은 월요일 휴관.. 벼르고 별러 고르고 고른 날이 하필이면 휴관이라니.. 쩝.. (나의 긍정 마인드가 없었다면 난 참 세상 살기가 힘들었겠다..ㅠㅠ) 덕분에 일치감치 맛난 저녁을 배불리 먹고,, 디저트로 프리쩰과 차,, 항상 많은 얘기를 하지만 또 새로운 고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마음 한쪽에 켜켜이 쌓아 놓는다.. 나의 숙제들을.. 무사한 하루를 보낸 것에 감사.. 이런 무사함을 감사할 수 있음에 또 감사.. 더보기
오랜만에 늘어진 하루.. 오늘까지 마감인 숙제 발견에 감사.. 그 숙제를 제출까지 할 수 있음에 감사.. 목욕탕 갈 수 있었음에 그리고 시원하게 때 밀수 있었음에 감사..ㅎㅎ 텔레비젼 보지 않음에 감사.. 책 보며 재충전 할 수 있었음에 감사.. 폭신한 이불 획득에 감사.. 가벼운 저녁에,, 뒹굴뒹굴 휴식에 감사.. 다른 때 같으면 집에서 뒹굴뒹굴한 것이,, 시간이 아깝다는 둥 게으르게 보낸 하루가 억울하다는 둥,, 원망스러운 하루였겠지만,, 오늘은 이제라도 오늘이라도 오랜만에 휴식을 취할 수 있음에 너무 감사하다.. 오늘 이렇게 쉬고,, 이제 연말까지 쭉 달려야 한다.. 아싸~!!! ㅠㅠ 더보기
20111105 꽉 찬 토요일.. 듣고 싶던 수업을 들을 수 있음에 감사.. 배움을 즐길 수 있음에 감사.. 또 하나의 깨달음을 얻음에 감사.. 좋은 운전자 아저씨를 만남에 감사.. 밤 늦게였지만 안전하게 귀가함에 감사.. 오전 근무,, 매운 뽈떼기 찜 점심,, 도성의 수성과 관리 외 홍순민 교수님 수업 청강,, 뒤풀이 1차/2차/3차,, 사실 감사 일기 말고도 오늘은 반성 일기도 써야 한다.. 사람들의 요청에 거절 못 하고 쏠려 간 것,, 정신머리 없어 기껏 준비한 파일 자료들을 강의실에 두고 온 것,, 과식/과음한 것,, 늦은 귀가로 부모님 걱정시킨 것,, 흠,, 반성 中.. 더보기
20111104 살사 수업 살사 수업에 갈 수 있었던 것에 감사,, 밤 늦게 귀가했지만 부모님 주무시고 계신 것에 감사,, 안주를 많이 먹지 않은 것에 감사,, 그 동안 찾아 다니던 A3 클리어 파일 장만에 감사,, 낙산 구간 사진 자료 수집에 감사.. 오늘도 많았다.. 감사할 일.. ^^ 오랜만에 살사 수업.. 그 동안 너무 많이 빠졌다.. 따라가기가 어렵다.. 이번에는 발표회에 참가해 보려고 하는데,, 어렵겠다.. ㅠㅠ 살사 수업 후 뒤풀이,, 맥주 한잔이 라이브 까페로까지 이어지면서 새로운 세상 구경,, 춤 동호회답게 나오는 음악에 맞추어 되지도 않는 율동.. 그래도 즐겁다.. 귀엽게 봐 주시는 어르신들 덕분에 으쓱.. 더보기
담금질.. 나의 흐물흐물한 정신력에,, 나의 말랑말랑한 마음에,, 담글질이 필요한 요즘.. +++++ 내가 싫어하는 사람을 보지 않았음에 감사.. 비록 칼퇴는 아니지만 6시 이전 퇴근에 감사.. 퇴근 후 계획했던 염색을 할 수 있었음에 감사.. 생각보다 염색 색깔이 맘에 들게 나와 감사.. 저녁을 가볍게 먹음에 감사.. 오늘도 감사한 하루구나.. 더보기
20111102 목표&원칙 살아가는데 있어서 무엇을 하든,, 원칙을 가지고 방향을 잃지 않으면 된다.. 하지만 어떤 원칙인지,, 어떤 방향인지,, 지금의 나에겐 그 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헌데 그게 참 어렵다.. +++++ 오늘의 감사.. 퇴근 후 강의에 늦지 않고 참여한 것,, 강의 시간 내내 졸지 않고 열심히 수업 들은 것,, 멋진 교수님을 만나 뵙게 된 것,, 좋은 이야기를 듣고 새로운 팁을 얻은 것,, W국장님과 이야기.. 점점 알아 갈수록 멋진 분,, 나에게 항상 자극을 주는 고마운 분,, 내가 가지고 있지 않은 부분을 가지고 있어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분,, 현재의 이런 인간적인 관계가 오래도록 유지 되길 바란다.. ^^ 더보기
수덕사 템플스테이 출근 하는 토요일에 가는 수덕사 템플스테이.. (나에게도 놀토가 있다고 스스로를 위로하지만 이럴때는 매주 놀토가 아닌 것이 억울하기까지 하다..) 갈까말까를 고민하고 있는 나에게 사무국에서 보낸 일정에는 8시 취침.. 일정표를 받고 11시 출발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교통편을 알아 보니 차 편은 여러가지로 다양.. 허나 예산에 도착해서 수덕사까지 들어가는 교통편을 중간에 갈아타고 가려면 아무리 빨라도 나의 수덕사 도착 예정 시간은 4시나 5시쯤.. 그렇다면 3시에 출발하는 수덕사까지 직행버스를 타고 편하게 가서 6시에 도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판단.. 수덕사 도착하자마자 2~3시간만에 잠잘 생각을 하면 다른 할 일도 많은데 가지 않는 편이 좋겠다는 생각인데 108배하며 소원 염주 만들기와 스.. 더보기
나의 행복을 위한 규칙 긍정심리학 수업을 들으며 돌아보게 된 행복.. 행복이 무엇일까..?? 행복은 한마디로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대략 의미있고 즐거운 일을 목표로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하여 노력하는 과정이라고 한다.. 따라서 지금 행복한가 행복하지 않은가라고 묻기 보다는 어떻게 하면 행복해 질 수 있는가를 생각해 보고 행복해 지기 위한 규칙을 가지고 있는 것이 좋단다.. 따라서 오늘은 나의 행복을 위한 규칙 정리.. 후회 없는 선택,, 선택의 순간까지는 신중히 고심하고 결심한 이상 내가 선택한 결정에 대해서 더이상 뒤돌아 보지 말기.. 최선의 노력,, 일이든 공부든 노는 것이든 매 순간순간 항상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노력 하기.. 긍정마인드,, 언제 어디서나 어떠한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는 최고의 긍정마인드 갖기.. 규칙적인 .. 더보기
2학기 중간고사 끝.. ‎2시간,, 내 안의 에너지를 모두 끄집어내 답도 모르는 문제들을 읽느라 눈알을 총알처럼 굴렸더니 눈 알이 빠질 것 같다.. 이미 정신은 안드로메다.. ㅠ.ㅠ + 대망의 중간고사,, 슬프게 끝.. T_T 임상심리학 점수 확인 하는게 겁난다.. 현대심리치료도 마찬가지.. 흑... 매일매일이 시험이어야 하는 것인가..?? 더보기
마음이 떠난다.. 오전,, 반항심 가득한 마음으로 시작하여.. 하루 종일 스트레스가 차곡히 쌓였다.. 지끈거리는 왼쪽 두통을 가라 앉히겠다고,, 단걸 먹어야 한다며 퍼먹는 아이스크림 반통을 뚝딱 먹고,, 낼 시험 준비를 하려는데 이젠 정신이 혼미해진다.. 아효.. ㅠㅠ + 심리 공부 하겠다는 사람 마음이 요새 영 아니올시다네.. 마음이 떠난 것인지,, 열정이 사라진 것인지,, 직장에서 벌어지는 일이 하나 같이 맘에 들지 않는다.. 원래 직장이라는 곳이 즐겁긴 어려운 곳이긴 하나,, 그래도 난 즐겁게 일 했는데,, 함께 일 하시는 분들은 좋은데,, 자꾸 마음이 삐뚤어진다.. + 자꾸 늘어지는 마음을 추스려보는데,, 생각보다 버겁다.. 더보기
수업 듣기.. 새로운 언어 습관,, 나는 좌절스런 느낌을 가지고 있다.. 한 차시의 한 교시 수업 남았는데 인터넷이 버벅거려서,, 에효.. + 오늘로서 수업 듣기를 마무리 하자는 내 계획은 물거품,, 잠이나 자야겠다.. + 내일은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소서.. 시험을 봐야 하니까.. 끙~~;; 현대심리치료 수업.. 끝내는 마무리 하지 못 했다.. 우려했던데로 시험 전날에나 마무리가 될려나..??;; + 이제 시작이다.. 대망의 2011학년도 2학기 중간고사.. 휴우.. 더보기
설렘증.. 마음이 허하고 휑하고 쓸쓸하고 아리고 아프다.. 근데,,,,,, 설렘.. 뭥미..??? 이 설렘은 너무 자주 나타나서 문제다.. ㅎ 조울증 증상이 잠재해 있는 듯.. ㅋ 허나 나쁘지 않다.. ^^ 더보기